그거 알아요. 손님들 마음도 이해하고, 서비스 하는 입장에서도 당연히 더 좋은 서비스 해드리고 싶은데... 지불하는 가격을 훨씬 상회하는 서비스를 요구하는 경우도 생각보다 많습니다. 서비스, 영업직에 계신 분들은 다 알고 계실 듯... 손실 보는 부분 가끔 감안해도 그런 실손실보다 정신적 스트레스가 더 크게 남으니...
요즘 네일동에서 비롯된 와사비 문제나 이런 문제 등을 보면 사람의 경험은 참 다양하구나 하고 느낍니다. 일본에서 2년 정도 산 경험도 있고 수십번 여행을 갔었는데 전혀 경험해 보지 못했던 경우거든요. 물론 매주 시부야에 가면 확성기들고 떠드는 멍청한 우익 나부랭이들 보는 거야 흔한 일이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