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유머

제가 글로 제대로 표현 못한 부분이 있네요. 부연설명? 변명을 해봅니다.

일단 제가 생각하는 광역저격의 대상은 자게 이용자 전체가 아닙니다.
친목질을 직접 하거나 동조한 사람, 알면서도 묵인한 사람을 광역저격의 대상이라 생각합니다.

맞는 비유가 될 지 모르겠지만
우리반에 친구들 돈을 훔치는 녀석이 두명 있었는데 보다 못한 한 친구가 교장 선생님께 "선생님 우리반에 도둑이 있습니다" 라고 말해서 조사해서 두명은 강제 전학을 갔습니다. 그 범인들과 먹을 것을 나눠먹던 친구들, 내돈이 아니니까 하며 알면서 넘어갔던 친구들은 분명히 잘못이 있습니다.
(여기까지가 제 기준에서의 광역 저격의 대상)
하지만 몰랐던 친구들도 있을 겁니다. 그 친구들에게는 아무도 책임을 묻지 않습니다.
그런데 지금 상황은 그 몰랐던 친구들이 교장 선생님께 말했던 친구에게 왜 우리까지 싸잡아 욕하냐? 기분 나쁘다. 나도 전학간다.
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댓글들이나 다른 글들을 통해 광역저격의 대상을 자게 이용자 전체로 해석하시는 분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런 점에서는 본문의 제 주장이 잘못되었음을 깨닫고 기분이 나쁘셨던 분들께는 사과를 드립니다.

693 2015-07-23 11:42:13 14

자게는 별로 안했지만 아재 입장에서 글을 써봅니다. [새창]

2015/07/23 09:58:44

모르셨던 분들은 광역저격 대상자가 아니에요. 알면서 동조하거나 묵인한 사람들이 대상이죠.

692 2015-07-23 10:23:17 36

자게는 별로 안했지만 아재 입장에서 글을 써봅니다. [새창]

2015/07/23 09:58:44

마게 롤게 바이크게 얘기하는 거 말하는 거에요. 자게는 잘못했다고 저격하면서 왜 저기는 그냥 놔두냐? 이런 식의 반응을 말한 거에요.

691 2015-07-23 10:20:48 0

친목한 사람은 두명인데 왜 이렇게 되었니. [새창]

2015/07/23 10:08:13

제가 말하는 동조는 관련 글에 보면 나타납니다. 물론 대다수 분들은 동조가 아니라 몰랐거나 방치한거구요.
광역 저격이라고 해서 자게하는 사람 전부를 얘기하는 건 아닙니다. 왜 전부를 욕하는 거라 생각하시고 날을 세우세요?

690 2015-07-23 10:19:34 0

친목한 사람은 두명인데 왜 이렇게 되었니. [새창]

2015/07/23 10:08:13

누가 자게하는 사람들 전체라고 했나요? 친목을 하거나 동조했던 사람들 말하는 거죠.
아무리 광역저격이라고 해도 자게하는 사람 전부를 말하는 건 아니지 않습니까?
왜 이렇게 이상한 방향으로만 해석을 하세요?

글 하나 파서 번호교환하는 거야 모를 수도 있지만 그게 전부는 아니었죠. 분명 동조하는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그리고 자꾸 다른 게시판 얘기로 물타기 하시는데, 그건 그 쪽에 가서 말씀하세요.
마치 무단횡단하다 걸려서 벌금 내라니까 다른 사람들도 다 무단횡단 하는데 왜 나만 잡냐? 이런 유치한 얘기로 밖에 안보입니다.

689 2015-07-23 10:15:03 114

자게는 별로 안했지만 아재 입장에서 글을 써봅니다. [새창]

2015/07/23 09:58:44

아재들은 자게에만 있는 게 아닙니다.

688 2015-07-23 10:13:31 2/7

나가라면 나가면 그만이지 [새창]

2015/07/23 10:12:02

이 글이 더 가관이네요

687 2015-07-23 10:13:01 89

자게는 별로 안했지만 아재 입장에서 글을 써봅니다. [새창]

2015/07/23 09:58:44

그리고 분명한 잘못을 지적하는데 우리도 잘못했지만 저기도 잘못한 거 아니냐? 왜 우리만 가지고 그러냐? 이런 식의 반응은 좋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