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간 거래처와의 신뢰를 위해 일을 하는 인도 사람들의 모습, 비록 일을 하지는 못했지만 다른 사람들이 걸어갈 길을 만들어주는 잔도공들의 모습, 갈길을 잃고 혼자가된 코끼리를 돌보는 케냐 사람들의 모습, 높은 관광지를 다른 사람의 편리함을 위해 오르내리는 가마꾼까지 그 누구도 10년이 되었다고 자만하지도 축하하지도 턱시도를 입지도 휴가를 가지도 않았다."
어디까지가 각본인지는 출연자와 제작진만 알겠죠 ㅎㅎ 여하튼 잔도공 -> 가마꾼 순서라서 가마꾼 역할이 백업플랜이라 생각할 수도 있고 가마꾼을 할 가능성 > 잔도공을 할 가능성 이라서 잔도공이 포석일 수도 있고 저는 후자쪽으로 생각했습니다. 리얼리티라서 출연진과 짜고치는 걸 하면 안된다 하더라도 제작진은 출연진이 어떤 행동을 하게 유도할 수는 있으니까요. 결국 다시 말해 어디까지가 각본인지는 출연자와 제작진만 알겠죠 ㅎㅎ
그냥 건강하셔서 그런 거 같습니다~! 보니깐 금욕을 해야 겠다는 마음가짐도 어느정도 그런 가위를 눌린 상황에 영향을 줬을 것 같네요~ 그리고 가위 눌리셨을 때 저는 혀를 살살 움직이면 쉽게 가위가 풀리더라고요~ 다시 말씀드리지만 건강하셔서 그런 거에요~!! 그걸 심각하게 생각하고 스트레스를 받으면 계속 시달려서 '귀접'과 같은 현상으로 발전할 수도 있으니 속 편히 생각하기를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