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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20 18:5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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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당시 드문 92년무렵 부터키운 말티즈 우리 제니도...그렇게 보냈네요...
10살에 만나서 24살까지 같이한...
살던동네가 워낙사골이었고
그당시집에 차도없고 해서 버스타고택시타고 시내 병원까지 진료받고...
버스타는데 강아지가 기침하면서 침을 줄줄흘리는데...승객들 눈쌀에 내리기도
여러번이구 승차거부까지..꿋꿋이 다녔는데...
어느날부터 밥도 안먹고 기침만 하루종일에 마약성분진통제라 물만마시고 토하고...몇달그런모습 보고있으니... 도저히...볼수가 없더라구요....
돈은 둘째치고........부모님이 상의후 보내줬어서.....
마음이 너무이해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