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4
2017-06-15 20:45:30
40
우선 정말 정말 아니길 바라는 맘으로 적습니다..
혹시.. 정말 아니길 바라지만 ...
배불러 있는 모습이 밥을 먹지 않아도 계속 보이거나
기력이 딸린다던가 그런 기미가 보이면
병원에 꼭 데려가셔서 진찰 받아 보셔야 해요.
복막염일수 있어요..
제가 길에서 데려온 저희 아깽이 자루도..
너무 잘 놀다가 어느날 갑자기 배가 불러오더니...
복막염으로 무지개 다리 건넜었거든요...
길냥이들은 조금씩 아픈 상태에서 오는 경우도 있다고 들었어요..
저도 몰랐다가 예방 접종 하러 가서..
알게됐어요... ㅠㅠ
아무일없이 잘 먹어서 배가 빵빵한거길 간절히 바랄게요!
냥이와 집사님의 행복한 매일 매일을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