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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27 11:3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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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한테 잘해줄것같다느니 저런말은 자기를 그 여친이란 대상으로 포함시키지않은 방관자적 입장에 놓고 말하는거라 그래요.
말에 영혼이 없다는거죠.
실제 자기 남친이나 자신이 만났던 사람이랑 비교하며 말하는 경우도 있는데 그 뒤에 숨은 말은 뭐,....
암튼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말이에요.
그렇다고 작성자분이 상처받을 이유도 없죠.
인연이 되지 않을 사람들인거 뿐이고. 당신의 반려자로 생각해줄 사람은 주변에 지금 없을뿐이지 분명히 있거든요.
저는 그렇게 믿고 있습니다. 그래야 저의 이 어둡고 탁한 솔로생활이 다소 위로가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