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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01 11:3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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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하신 작품중엔, 런던에서 오페라의 유령만 봤었어요. 양 옆으로 덩치 크신분들이 앉아서 그런지, 불편해서 집중하기 힘들었어요. 영화도 보고 해서 줄거리도 알고 보았지만, 크게 와닿지는 않았어요. 다만, 오페라의 유령 전용 극장이라서 그런지 무대장치나 이런 것들은 좀 재미있었어요. 그때 여행하면서 빌리 엘리엇이랑 오페라의 유령 두개 보았고, 같은 숙소에 있던 분들은 라이온킹, 위키드, 레미제라블 등등 보셨는데, 라이온킹이 내용도 쉽고 재밌게 잘 보았다고 하시더라구요. 일장 일단이 있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