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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07 10: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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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떡갈비나 갈비찜은 딱히 맛집이라고 할만한 곳이 없어요. 떡갈비나 갈비찜 파는데 가시면 90%이상 외지인,관광객분들이에요.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211968&s_no=1592&kind=ouscrap&page=1&mn=626778&ouscrap_no=ouscrap_626000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best&no=1085439&s_no=1593&kind=ouscrap&page=1&mn=626778&ouscrap_no=ouscrap_626000
경주 맛집 관련해서 베오베 갔던 글과 코멘트 추가된 글입니다.
한정식까지는 아니고 가마솥족발에서 1인 8000원 정도의 정식메뉴도 있고, 가셔서 족발 드시면 괜찮아요. 잘 차려진 한정식집을 찾으시면 저기
링크글에 보시면 2~3군데 정도 나올겁니다.
2.보문에 계시니까 보문에 있는 천년한우 가셔도 괜찮고,(정육식당개념으로 고기를 사고 상차림비를 받는곳입니다.) 시내 영양숯불은 괜찮긴한데, 가격도 비싼편이고, 양념고기는 조금 단편이라 입맛에 안맞으실수도 있어요.
3. 점심 식사를 가마솥족발에서 하시거나 여튼 시내쪽에서 식사 하시면 불국사까지 이동시간 30분 관람 30분 석굴암까지 이동시간 20분 관람 30분 문무대왕릉까지 30분 가볍게 둘러보시고 주상절리까지 15분 보시고, 숙소로 복귀하시면 4시간여정도 소요될거 같네요. 새로 뚫린 길로 가시면 금방갑니다. 석굴암에서 바로 감포가시는 꼬불꼬불한길로 가시면 안됩니다. 새길 뚫린데로 가세요.
4.걸어서 산책하시는거 말고, 열기구나, 체험하실 수 있는거 한번 찾아보세요. 보문호수가 예쁘긴 하지만, 낮에는 조금 더우실거에요.
5.함양집 호불호가 갈리는 맛이에요. 육회물회는 약간 매콤한 편이구요. 양도 적은편이구요. 저는 괜찮았어요. 자주 가지는 않고, 가끔 갑니다.
평일이시라 웨이팅이 없을수도 있는데, 주말에나 성수기에는 기다려야 할 수도 있어요.
6.점심 드시고 교동마을 구경하셔도 괜찮고, 박물관도 괜찮구요. 교동마을에 경주법주 파는데, 제가 지인들에게 선물하는 술입니다. 황남빵(경주빵말고 원조 황남빵)이랑 경주법주 선물용으로 많이 해요 저는. 구매해서 마시기도 합니다.
추가로 덧붙히자면, 안압지 가실때, 안압지 주차장에 차 세우러 가시면 그 앞에서만 20~30분정도 걸려요. 차 엄청 많습니다. 저녁식사를 어디서 하시는지 모르겠지만, 경주역에서 안압지쪽으로 가시다가 '선덕여고' 검색하셔서 선덕 여고 주변에 차 세우고 걸어가시면 5~10분정도 거리에 안압지 있습니다. 그날 보시고 차가 안막힌다 싶으시면 안압지 주차장 이용하시고 차가 막힌다 싶으시면 5~10분정도 걸으셔도 이쪽에 세우시는걸 추천드려요. 아니면 대릉원쪽 스타벅스(첨성대옆)쪽에 주차하시고 첨성대 보고 안압지 보시고 다시 첨성대 보시고 가시거나, 안압지 주차장 꽤나 막힙니다. 평일이라 괜찮을수도 있긴하지만...
관광지는 대릉원,교촌마을 묶으시고 불국사,석굴암,문무대왕릉,주상절리 묶으시고 첨성대,안압지,월정교묶으시고, 동궁원과 보문관광단지내 묶으시면 됩니다. 저녁에 컨디션 괜찮으시면 보문호수 산책하시면 여기도 야경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