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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02 10:3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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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잦은 부상에도 불구하고 매해 110경기 이상 꾸준히 출전하면서 타율,출루율,장타율 3할,4할,5할 4년연속 기록중. 득점권 타율 리그 1위, 이번시즌 타점 커리어 하이. 올시즌 135게임 소화.
2.나이 85년생으로 내년 32살이지만 만으로는 30세. 만 34세까지 이 페이스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됨. 고질적인 손가락과 엄지발가락 부상이 있으나,허리,어깨,햄스트링 부상이 아닌 관계로 관리받는다면 꾸준한 출장이 가능함. 박석민선수가 이번 fa가 아닌 다음 fa때가 되어야 정현욱 선수가 첫 fa행사했을때랑 나이가 비슷해짐. 정현욱 선수 fa는 35살이었죠.
삼성이 잡지 않은 이유로는 여러가지 이야기가 나오지만, 제일로 넘어가면서 전반적인 스포츠에 대한 투자가 줄어듦. 올해 한국시리즈 우승 실패와 오너가의 방문때 몇번의 패배등등.
윤성환,안지만 선수에게 계약한 금액을 보았을때, 박석민 선수에게 제시한 금액은 터무니 없으며, 결국 잡을 의지가 없었다고 보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