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더 세심하지 못했던거에 실망하는 사람들이 빠진건 사실이고... 그거 때문에 지금까지 안들어오던 기독교가 열광하면서 들어오진않죠. 결국 이건 뭘하던지 빠지기만 하고 들어올일이 없는 이슈였음. 차라리 다음 토론에서 공개적으로 다른 후보들 입장도 확인해 버리는게 나을듯...
지지난번에 논란거리를 짧고 단호하게 답변해 잘라버린다는 전략이 꽤 효과를 거둿고... 지난번은 그걸 의식하다보니 너무 짧게 잘라서 담당자에게 물어보라는 말이 나왔어요. 일자리 재원 문제는 세번째인데 아직 물고 늘어지므로 이번에는 어떻게 하면 한방에 제압할지를 준비해서 나와야 합니다. 사후 팩트체크 보다 토론에서의 인상이 중요하죠.
우리는 김어준의 동성애는 찬성이나 반대할수 없는 사안이다 라는 말이 많이 알려져서 그런거고. 다른 많은 사람들은 동성혼 법제화에 반대하는걸 동성애에 반대한다라고 표현 할수도 있다고 생각안해보셨나요? 진심으로 문재인이 동성애를 반대한다고 한게 동성애를 혐오한다 라는 의미였다고 생각하시는지? 그게 아니면 말실수 하나 가지고 물고 늘어지기보다 차라리 동성혼 법제화 요구를 하는게 낫지 않겠습니까?
뭔가 새로 한다는 말인지알고 아닐거라고 생각헀는데 정계은퇴를 확인하기 위해 탈당하는건 상당히 일리가 있는 말이군요. 심지어 이후에 (초기 내각은 아닐지라도) 공직 임명을 수락하더라도 당적이 없는 상태가 낫고요. 사실 심상정은 참여계와 너무 안 맞아서 지지자들을 위해서라도 나오는게 맞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