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모든 국민에게 완벽하라고 할순 없지만 모두가 장관하는건 아니니까요. 앞으로는 장관 이상의 국가 리더를 목표로 하는 사람은 그 정도는 신변을 관리 해야 된다는 얘기입니다. 실제로 이회창 이후로 큰뜻을 가진 사람들은 병역문제만큼은 신경써서 관리 해왔잖습니까. 이낙연 총리 후보가 그렇고 안희정 지사도 그랬죠.
총수가 한겨레 눈치를 보거나 한겨레가 편집해서 어쩔수 없었다는게 아니라... 총수는 하고 싶으면 그냥 할 사람인데 아직 공론화 하고 싶지않은 겁니다. 근데 이건 오래 참았던 문제가 터진거라 쉽게 잠잠해질 상황이 아닌데 여론과 괴리된 상태가 오래가면 총수도 안좋죠. 늦기전에 정리해서 다뤄야 할겁니다.
자기 이름 걸고 하는 팟캐에서 진행자가 의지가 있으면 편집 못하죠. 정말 이게 중요하다고 여기는데 한겨레가 말을 안 듣는다면 나와야 되는겁니다. 더군다나 이건 방송사 같은 고용형태도 아니고 김어준 팟캐를 한겨레가 제작하는거에 불과한데... 의지의 문제죠. 아직 공론화를 하기 싫은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