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처음엔 그렇게 시작하다 멈추질 못해서 그렇게 된거라는 말입니다. 명예훼손 소송이나 범죄자를 감옥에 보내겠다라는 말은 누구라도 할수 있는 일입니다. 자신의 약점이 없으면 가능하죠. 그런데 그것으로는 차별화가 안되니 조진다 라는 개념이 나온건데 이건 상대를 제압하기 위해 잡은 권력 수단을 사용 한다는 말입니다. 다른 얘기죠.
그래서 김영삼을 예로들고 장기적으로 보자는 거죠. 지금 검찰의 문제가 선명하게 보이는것이 노통때는 정권에서 검찰을 이용하지 않았기 때문이죠. 그때 쓸어버린다고 검찰을 썼으면 지금 노무현도 그랬다고 넘어갈겁니다. 그럼 또 쓸어버려야 겠죠. 프랑스 혁명이 이렇게 번갈아 상대방을 쓸어버리면서 백년이 걸렸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