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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6 06:3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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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대 학생들이 졸업까지 걸어가야할 앞으로의 시간들이 많이 힘들까봐 저는 걱정되네요
학생들의 잘못으로 기인한것이 아닌 결과에 대해 같이 보듬고 상생을 위한 대안을 먼저 고민할수도 있지 않나요?
오히려 전국구의 학생회 차원에서 하루아침에 길바닥에 나앉게 된 친구들에게 먼저 손을 내밀어주면 얼마나 힘이될까요?
임대주택 아이들과 같은 초등학교를 보내기 싫어서 반을 구분해 달라던 어느 부모가 생각나 씁쓸합니다
학교의 잘못된 대처는 별개로 하더라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