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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21 06:4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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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년전에 패밀리레스토랑에서 알바를 1년 정도 했었는데 그때 저 아줌마 같은 애들이 있었어요
패밀리레스토랑이다보니까 여자애들이 많은편이었는데 평소에 자기네들이 손님들한테 받은 스트레스 푼다고 다른매장(보통 다른매장가서 밥먹어도 직원할인은 해줌)에 직원인가 안밝히고 가서 진상 떨다 온다고 자랑 하는애들이 있긴 하드라구요
다 그런건 아닌데 그때는 참 충격적인 경험 이었죠
제가 느낀거로는 보통
1. 나도 당했으니까 너네도 당해봐라 하는 마인드
2. 나는 당했으니까 힘든거 아니까 직원들한테 웬만하면 컴플레인 하지말자
이 두가지정도로 나뉘는거 같긴 하더라구요
개인적인 느낌과 생각이니까 기분나쁘신분 있으면 지우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