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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17 04: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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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죄 추정의 원칙이 이런데도 쓰일 수 있나 모르겠지만...
누군가의 댓글의 분위기를 또 다른 누군가가 보고... 비꼬는거다, 분탕이다- 라고 판단하고 저격하는게,
참 위험하고...무서운 일이라는걸 이야기하고 싶었습니다.
한번 그렇게 분위기가 되어 버리면, 실제로는 별 생각 없이 했던 말이라도
오해가 커지고 커져서 모두의 공적인냥 되어버리면, 애써 힘들여 해명하느니 그냥 탈퇴해버리는게 편하잖아요...
그런 식으로 오유인을 잃음에 대한 분노가, 오유인을 잃게 하는 악순환으로 빠지게 되는것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