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는 과거 고위공직자들의 부정부패를 막기위해 대통령·국무총리·장관·국회의원 등 고위공직자의 배우자 및 직계존속·직계비속의 직업, 취직일, 직장명, 직위, 등록한 직업에서 받는 수입 등과 그 변동사항을 공개하도록하는 법안을 발의한 바있습니다. 근데 뭐가 떳떳하지 않아서 공개하지 않는걸까요?
4/6 마크맨이본대선 그렇습니다. 오늘 발표된 중앙일보 여론조사 결과입니다. 지지율과는 좀 다른 비호감도 조사입니다. 1위는 홍준표 후보였고, 2위가 문재인 후보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최근 사실상 양강구도를 이루고 있는 안철수 후보의 비호감도가 문 후보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게 나왔습니다.
여기 비호감 조사는 잘된조사가 아니요... 실제로는 비호감이 여러명이지만 그중 한명을 선택할수밖에 없으니 5명을 새워놓고 비호감을 골라라고 하면 당연히 과거 1위 야당이였던 후보와 과거 1위 여당이였던 후보가 비호감을 가장많이 받는거죠. 그걸 문재인의 약점이다. 안철수는 비호감이없다. 이런식으로 말하는 근거가 되기엔 말도안되는건데 이렇게한건 오류가 된거지요. 각각 호감비호감으로 선택을하게 해야하는건데.. 그리고 문재인과 안철수가 모두 마크맨의 대선으로 각각 방영되었는데 이건 똑같이 배분해서 소개하겠다는거잖아요. 근데 문재인은 텍스트위주에 그냥 설명하는식으로 됐다면 안철수는 그본인이 토론회에서 정책을 발언하는 영상을 등장시키며 발언도 많이 나오게 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