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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13 09:5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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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욕이 절로 나온다..
개씨발새끼들도 아깝다
그 동안 얼마나 무섭고 두려우셨을까
스크롤을 내릴수록 끔찍함에 몸서리치고 추악함에 눈물이 났다
내가 이 이야기를 읽는 것만으로도 이런데
위안부 소녀들. - 이제는 할머니가 되버린
그 분들이 짊어져야했던 고통의 무게를 미약하지만 느끼게 되었다..
몸은 빼앗겨도 마음만은 빼앗기지 않겠다..는 말에 그만 눈물이 터졌다
15살 소녀가, 어떤 분은 더 앳될적에.
그런 곳에 끌려가 변을 당했다는게.
분노가 치밀어 오른다
그런데 이 분들을 오히려 내모는 사람도 아닌것들.
대한민국 국민을 가장한 개자식들.
반성해야한다.
다시는 이런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것도 중요하고
가해자의 진심어린 사과를 받아내야한다
너무 과한 요구인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