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분 위의 한 점에 대하여 정수 x좌표를 가지는 점의 y좌표는 1/70의 배수로 나타납니다. 따라서 선분 위의 점 (n1, n2+1/70) 을 만족하는 임의의 n1, n2가 반드시 (심지어 무한쌍) 존재하고, 이 때 격자와의 거리는 1/70 * 7/sqrt53 = 1/10sqrt53 입니다.
L은 태양의 인력과 지구의 인력이 평형을 이루는 '라그랑주 포인트'라고 해서, 저 점을 기준으로 해서 점보다 멀리 (지구기준) 있으면 태양 중력이 더 강하고 가까이 있으면 지구 중력이 더 강해서 그렇습니다. 보통 태양 관측 위성이 저 궤도에 놓여서 항상 태양을 관측하고 있죠. 설명충은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