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때 사자방으로 탕진한 국고가 수백조고 재벌 법인세 감세해주고 종부세 작살내고 부유층에게 천국을 만들어주고 최저임금 인상률은 역대최저로 서민경제 작살낸거만 말해주세요 노무현때는 물가상승률도 대학등록금 빼고는 안정적이었어요 이명박이 수출대기업 밀어준 고환율 정책으로 물가폭등시킨 이후로 체감 경제고통률이 크게 올라갔죠 쥐박이가 해쳐먹은 돈으로 일자리를 만들었으면 젊은세대들 삶이 이렇게 힘들지는 않았을거에요 세계경제성장률 비교는 별 의미가 없어요 우리와 비슷한 경제규모의 나라와 비교를 해야지 한창 고도성장중인 중국, 인도같은 개도국들과 비교하면 당연히 쳐지는거고 서유럽 선진국들과 비교하면 양호해 보일뿐이죠 이명박때부터 망가진 국가경쟁력, 부패지수, 삶의질과 같은 다른지표에 집중해서 보면 얼마나 나라가 걸레가 됐는지 보입니다
맹목적인 1번 콘크리트 30%는 군대고 뭐고 안따지는데 정서는 보수적이지만 그래도 인물을 보고 판단하는 양비론자들은 병역, 살아온 이력을 보고 판단하더군요 이사람들이 선거 승패를 결정하는 사람들이라 주로 연령, 세대효과에 따른 정책이슈를 보고 투표를 합니다 복지, 안보, 교육, 집값 이슈에서 자기에게 유리한 정책 혹은 거부감이 드는 정책을 발표한 후보는 거르고 투표하는 성향이 있죠
제가 보기에는 군복무기간 단계적 단축 공약이 주로 고연령층 남성 유권자들에게서 반감이 큰것 같다고 느껴집니다 이분들 특징이 박정희 시절 3년간 군대서 개고생한 세대라 여야를 초월해서 군대 안다녀온 정치인들을 싫어하고 세대효과때문에 군복무 단축 공약에 거부감을 많이 느끼는것 같아요 저희 아버지만 하더라도 2002년에 노무현이 군복무 마치고 자수성가한 이미지에 호감을 가지셔서 좋아하시고 찍으셨어요 의식은 이회창쪽에 가까운 보수적인 분이심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