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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09 17: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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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게에만 신성함을 부여한다는 말씀은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타 게시판과 패게를 분리해서 생각한 부분은 업로더의 모습이 그대로 드러나기 때문인데요.
따라서 외형적인 차이는 부정적인 이야기보다는 존중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했던 것입니다.
전 아직까진 프로불편러의 과한 비판이 업로더들을 떠나게 하는게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이전 몇몇 업로더들도 상처받고 떠나는 모습도 기억하고 있고 특히나 위의 이유 때문이라도 비판은 자제했으면 하는 마음에 글을 쓴 것입니다.
간만에 긴글을 쓰다 보니 과한 부분도 있고 궤변도 좀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찬반 의견은 떠나서 그런 부분은 너그럽게 봐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