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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2 09:4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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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한국인들은 평범하게 타인과 교류하면서 사회성을 기른 한국인들이고
저런 영재학교에 들어가는 친구들은
초딩때부터 밤늦게까지 선행학습하고 공부만 하던 애들이 많아서
좀 달라요.
성적에 예민하고 성적으로 그 사람의 수준을 파악하는 게 이상한 일이 아닙니다.
게다가 고1이면 이제 갓 중학교 졸업한 애들인데,
다름을 포용하고 배려하고 손해를 감수하라고 말하는 건
지나친 욕심.
애초에 불가능.
애들이 문제라고 하고 손가락질 하면 아무것도 안 달라짐.
시스템이 문제고 제도가 문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