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3
2015-12-15 15:37:33
0
1.
탱커가 도발능력은 없지만, 포지션에 따라 딜을 대신 받아줄 수 있습니다.
첫 번째로 영웅 스킬은 타겟 지정이 있고 범위형이 있지만 직선으로 쏘는 형태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누더기가 갈고리로 아군 딜러를 끌어당기려 할 때 대신 맞아주면 딜러를 보호할 수 있죠.
두번째로는 아군 딜러 / 아군 탱커 / 적군 탱커 / 적군 딜러 와 같은 포지션인 상황에서는
서로 딜러가 딜러를 노리기가 쉽지 않습니다. 딜러를 노리려고 접근했다가는 포커싱당해 죽기 쉽상이거든요.
세번째로는 이니시를 통한 딜로스 유도입니다.
켈타스, 제이나와 같은 영웅은 스킬 딜이 매우 세지만 그만큼 쿨이 깁니다.
탱커가 적군 진영으로 뛰어들어서 딜을 대신 받아주고 빠진다면, 상대가 딜링을 할 수 없는 상황에서 아군이 2차로 뛰어들어 적군을 제거할 수 있겠죠.
2.
어떤 영웅을 노리느나, 포커싱 순위는 대강 힐러 >= 딜러 >>>>> 탱커 입니다.
다만 때에 따라 5명이 동시에 적 1명을 포커싱한다면 탱커라도 버티기 힘들기 때문에 같이 쳐서 짤라주는게 좋습니다.
3.
한타는 주로 오브젝트 싸움에서 일어나며, 예외 상황으로는 특성 차이가 날 때입니다.
특성은 1, 4, 7, 10, 13, 16, 20 레벨에서 찍을 수 있는데 특성이 1개 이상 차이가 나면 우위에 서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따라서 특성이 모자라는 쪽은 한타를 회피해야 하며, 특성이 많은 쪽은 한타를 유도하는게 좋습니다.
4.
우두는 적군의 방해가 없을 것이라고 예상되는 시점에 갑니다.
적군을 3-4명 이상 킬한 경우 / 넓은 맵에서 적군 4-5명이 우두머리 위치에서 멀리 있는 경우 등
적군이 다 살아있더라도 방해가 들어오기 전에 우두를 잡아낼만한 딜량이 된다면 갈 때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