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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17 10: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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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전 작성자님을 비난하려 글을 쓴 것이 아닙니다.
지금은 당신이 똑똑하고, 생각있고, 배려심 있고, 강한 멘탈을 갖고있고, 대인관계 원만하고, 친화력 혹은 사교성 강하고,
업무능력 좋고, 과유불급을 알고있으며, 언어습득과 문화를 이해하기 위한 열정을 갖고 있다는 게 제가 느낀 점입니다.
본인의 부끄러운 과거 경험을 드러내면서까지 진솔하게 글을 쓰신 부분은 정말 대단하다 생각합니다.
다만 따돌림 부분은 100조각짜리 직소퍼즐에서 5개쯤 조각이 모자란 느낌
혹은 굳이 없어도 되는 사족 같아서 드리는 글이었습니다. 10편이 넘는 글에서 흑염룡 부분만으로도 충분히 설명이 가능합니다.
쓰신글 전편 정말 잘 보았구요. 시원하고 재밌습니다.
실화를 바탕으로한 소설로 개인 출판 한번 해보시라고 추천하고 싶은 글입니다.
오늘도 글 잘 읽었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