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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26 11:3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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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말이라도 아 다르고 아 다른건데..
윗분들 몇몇분 글은 이해가 안가네요.
작성자님은 의무인가요라고 글을 시작하셨지만
이 글의 핵심은 무례함 또는 배려없음이죠.
1. 최초 전화한 시각 아침 7시 40분
보통은 전화 자체가 실례지만
이사라는 상황이 있으므로 이해한다고 하면
그 이름 시간에 전화해서 미안하다고 하는게
기본 예의라고 생각합니다.
2.대뜸 10분 이내로 빼달랍니다.
그것도 정중한 부탁도 아니구요.
무슨 심부름 시키는거 같네요.
이사올 때 차 빼달라는게 권리인가요?? 아니죠!!
그럼 안빼줘도 되겠네요.
3.차 빼준 시각을 7시40분이라거 하고
작성자가 계속 비어있는걸 본 게 9시40분이라면
10분내로도 빼달라는 것도 헛소리고,
거기다 고맙다는 말 한마디도 안했다는데요.
뭐 공동주택에서 배려 좋습니다.
배려는 자발적인게 첫번째입니다.
저기서 도대체 이사온 사람이 뭘 배려했나요?
배려할 마음도 안들고 오히려 불쾌한데요.
4.무슨 층간소음이요??
작성자가 층간소음으로 아랫층이랑 사이가 안좋나요?? 애있는 집은 무조건 층간 소음이요?
궁예질도 적당히좀요.
그리고 차 빼줬습니다.
차 빼주는걸로 하시죠는 뭔가요??
본문보다 내용때문에 멘붕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