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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31 15: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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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문의 좋은 글 탐독하며 잘 읽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어제는 가까운 지인과 점심을 먹었습니다.
그 지인은 일베에 새누리당원에 박사모에...
저랑 대칭점에 있습니다.
그저 지극히 평범한 지인인데요.
한번의 대화후 논쟁을 회피합니다.
아님 서로 다름을 인정하는 중이랄까?
마음속엠 다르지 않고 틀리다라고 생각하지만
그렇다고 그걸 표현할 수는 없더군요.
그냥 오래 오래 글쓴이께서 말씀하기는 민주진영의 장기 집권으로
박원순, 이재명을 처음에는 빨갱이라 부르다가 그렇지 않았다는 것을 깨닫기를 바랄뿐입니다.
이 지역은 구미입니다.
저런 이들이 부지기수라는 현실이 안타까울뿐이죠.
올해의 마지막날이네요.
글쓴이께서도 내내 평안하고
다가오는 새해에는 우리 모두에게 좋은 일이 생겼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