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1
2016-09-01 11:5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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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락션 빵~하고 울렸으나 무시하고 계속가길래 열받아서 그차를 추월하여 집앞에 먼저 세우고 문열고 내림
꼭 한대치겠다는 듯이 밀어붙이길래 뺨맞으면 100만원이다 싶어서 같이 들이밀고 말싸움 시작함
경찰불러놓고 담배한대 피면서 5분정도 기다렸는데 갑자기 맞은편에 있던 상대방 차량이 도주 시전.
무시하고 안가면 내려서 사과함?
한대 칠듯이 밀어붙여 뺨맞으면 100만원?ㅋ
누구맘대로 상대방이 도주임 ? 아직 경찰도 안오고 자기맘대로 범죄자 취급을 미리 하고있음
거기다 운행중인 차를 뛰어서 따라잡음? 아무리 천천히 가도 작성자는 차도에서 전력질주함? 운전석 노크 할수있으나 나중에 말나올까봐 안했다는데
운전석 노크할수있게 달리려면 보통의 30대가 아님
(기다리면서 핸드폰 붙잡고 있더니 '비보호좌회전' 키워드로 검색이라도 해봤는지 잘 기다리다가 튐)
괄호는 혼자만의 추측
상대방 : 27살인데요..(역시나 어림)
역시나 어림?ㅋㅋ 27이 어림? 이정도면 핵꼰대 마인드
시작은 정말 더러웠으나 그래도 마지막은 깔끔하게 죄송하다고 해줘서 마음이 풀림
마음이 풀려서 탕슉도 못먹고 나간 저녁약속이 끝나서 밤 11시 반에 글을 올림 정황도 너무 정확해서 신뢰감 제로
비공 많이 받을것 예상 했으나 마지막 작성자님이 잘한것 같지 않다고 한것 후회하지않음
이런 글이 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