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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31 19:5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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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에는 아내분이 왁싱을 부정적으로 생각한다. 본인이 불편할 때가 있다. 이렇게만 쓰여있으니까 아내분은 싫어하는데 계속 권유하는 걸로 보일수밖에 없었던 것 같네요. 아래 댓글도 '많이 하네요' 이런 내용이니까 더 그렇구요.
본문이 위생/컨디션 떄문에 먼저 말을 했는데 부정적으로만 생각하더라, 그리고 찾아보니 이점이 있더라.(본인에게도 아내에게도)
이렇게 글이 진행되었으면 댓글이 이렇게 작성자님이 강요한다는 분위기로는 안갔을 것 같네요. 더 자세히 장단점을 써줬을텐데...
작성자님이 왁싱을 권유하는게 어떤 목적인지 판단할 수 있는건 이 글이었는데, 글의 느낌을 강요로 느껴지게 써놓고 댓글을 보고 황당하다고 하시니 저도 황당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