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득 때문에 하는 게 아니잖아요. 미국은 우리 편, 러시아는 미국의 적,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와 싸우고 있는 미국의 편, 그러니까 우리도 우크라이나 편들어야 한다는 식의 진영 논리에 따른 일입니다. 이건 조선 시대에 부모의 나라로 섬긴 명나라의 적인 청나라와 싸우면 못 이긴다는 사실을 뻔히 알면서도 적대시한 일과 똑같은 겁니다.
https://m.news.naver.com/factcheck/end?id=4772 찾아보니까 2013년에 어느 작가가 낸 책에서 유관순이 교회가 날조한 허구의 인물이라고 했고, 이걸 국내의 극우 친일 세력들이 그대로 받아서 퍼뜨리고 있는 것 같은데... 그러나 팩트체크 결과 유관순이 실존 인물이라는 증거들만 잔뜩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