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라 하이라이터를 안 써봐서 봐서 일대일 비교는 어렵겠어요! 아워글래스 하이라이터는 좀 범위가 넓어요. 피니싱 파우더 표현 부터 광광빛광한 표현까지 종류가 다양해요. 일단 기본 엠비언트 라이팅은 손으로 발색하면 뭐 거의 발색이 되는지 안 되는지 알 수 없는데, 얼굴에 올리는 순간 내 얼굴이 이렇게 예뻣나 놀라요 ㅋㅋㅋ 약간 블러 처리를 해주면서 놀랄만큼 자연스럽게 조명을 켜줘요. 굳이 비교하면 겔랑 매테오라이트 파우더 느낌이예요. 첨에 쓸때는 “이게 뭐여 발색이 되는 거여 마는 거여” 하지만, 하이라이터라고 무조건 반짝반짝하지 않고 원래 내 얼굴이 이렇게 자연스럽게 빛을 반사한단다 느낌이예요!!!!
꼬박 1시간은 걸리는 것 같아요. 근데 상황에 따라 더 걸릴 수도! 기초 단계가 잘 스밀 때까지 시간이 걸리고 어떤 스타일을 어떤 컬러 조화로 할지 고민하는데 시간이 좀 걸리고 눈썹에 시간 걸리고.... 중간중간 머리 만지고 옷입고... 화장하는 시간을 즐기면서 그리고 중간에 옷도입고 머리고 해야하기에 많이 걸려요 ㅋㅋㅋㅋ 서둘러 화장하는 거 정말 싫어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