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많은걸 알고있어도 아이를 키우다보면 부족한점이 끝도없이 나오고 시간이지나도 문득 그상황이 떠오를때면 한없이 미안해지는게 부모의 마음입니다
아이를 낳기까지 낳고난후의 상황까지 항상 최악을 염두에 두다보니 그보다 나은상황이면 만족을 할수밖에없는 상황이었던것 같아서 더 마음이 아프네요~~
글문장 하나하나 에서도 아이에대해 따뜻한마음이 묻어나오는게 느껴지는데 이제라도 늦지않았으니 한계단씩 천천히 가는것도 괜찮을듯 합니다
언제나 부모님이 믿어주고 따뜻한 눈빛으로 지켜봐준다면 다른아이들과 같아지는것도 그리 먼 미래는 아닐거라 생각됩니다
작성자님 그동안 몸고생,마음고생 많으셨고 지금까지 노력했던거 아이도 알아줄거라 믿습니다
오늘 한번 더 웃으면 내일은 웃음이 두배로 돌아올거예요~~ 힘내십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