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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9 14:3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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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팬으로 말씀드리자면, 올해는 작년 제작년에 비해서 폼이 떨어진 상태입니다.
국대보다 훨씬 열악한 대구 수비수 데리고 하드캐리하던 시절에 비하면 올해는 다소 힘든게 보이거든요.
각설하고, 조현우선수는 골키퍼 펀칭과 공격수의 슈팅각을 좁히는데 매우 능한 선수입니다. 볼을 캐치하기 보다는 펀칭으로 걷어내는 스타일의 선수기 때문에, 2차 동작도 당연히 빠를 수 밖에 없죠. 가끔씩 나타나는 아쉬운 킥력이 단점인 선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