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
2015-05-13 00:24:32
1
음 주제넘은 참견일수도 있습니다만,
그냥 힘들었던 시절 제 경험담입니다..
사람이 한가해지다보면 나태해지고..
이 나태함이 제 자신을 스스로 옭아매서 점점 구렁으로 데리고 들어가더라구요..
불현듯 계속 이렇게 살면 진짜 위험하다라는 생각을 했고
그날부터 닥치는데로 일을 하고, 운동하고, 공부하고..
주말 아침엔 등산도 다니고.. 바쁘게 살다보니 느껴졌습니다.
제가 이 세상에서 해야 할 일들이 아직 많이 남아있다는걸..
글쓴이님,
스스로를 믿고 천천히 한걸음씩 걸어가셨으면 좋겠습니다.
보폭은 사람마다 다 다릅니다. 굳이 다른사람 보폭을 따라 갈 필요는 없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