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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4 16: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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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대화는 하지 않은게 솔직히 긴 대화를 하다보면 질문-대답-질문-대답 보다는 짧은 질문 후 몇 문장으로 긴 이야기를 풀어내잖아요. 그래서 더 현실적이고 실용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이 스피킹 연습과 더불어 영어로 문장 만드는 연습을 하는 이런 형태라 생각했습니다.
저희가 오유와 같이 많은 분들이 모이는 곳에 와서 공유하는 것 자체가 실제로 책을 읽는 사람들의 요구나 필요에 대해 듣고 싶어서거든요. 솔직히 저도 출판사에서 일해왔지만 출판사들은 독자의 이야기를 듣는 것이 아니고 자기들이 만들고 싶은 대로 만드는 편이 많아서요. 저희는 좀 파격적이고 일이 많더라도 이런 방법을 취하는 게 좋다고 생각 했습니다.
각 지문별로 주제별 태그하고 난이도를 표기할 생각이에요. 좋은 아이디어도 감사드립니다. ㅎㅎ
최대한 매일 올리려 하니 자주 구경와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