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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27 11: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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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근 병원에서 이런일 많더라고요
어머니가 예전에 대학병원에 여사님으로 일하셨는데
그때 아기한테 약을 잘못 준건지 허용량이상이었는지 주사를 잘못 놔서 한참을 경련일어나고 의사들이 정신없이 조취하고 있는거 보셨다더라고요
그때 간호사가 어머니께 비밀로해달라고;;
시간이 지나서 이야기를 듣고 생각해보니
아기한테 경련이 올정도면 위험하고
앞으로 살아가면서 어떤 부작용이나 후유증을 가지고 살아갈지 모르는데 그아기한테 미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