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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1 14:5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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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하게 살던 미국 청년이 자기 나라가 진주만 기습 혹은 테러를 당한다든가 그런 장면을 보고 군입대를 신청하고 여러가지 사유 때문에 거절당하다가 심지어 병역비리(?)를 저지르면서까지 기필코 군입대 하는 그런 스토리를 가끔 보고 듣긴 했습니다. '미국인이면 자기 나라가 그렇게 자랑스러울만 하긴 하겠다.'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어떤 사람에게는 헬조선인 나라가 옥택연에게는 미국 영주권 포기, 아킬레스건 재건 수술, 1년 재활 활동 후 입대해서 지키고 싶은 나라군요. 멋지고 존경할만한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