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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9 22:3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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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브 마이를 비교하면, 딱 두가지가 있죠. 스킬딜러. 근접캐리
전자는 중반까지 매우 강력하지만 (스킬을 마스터 하고, 일정 수준의 아이템파워까지),
후자는 중반이후부터 엄청 강력해집니다. (보통 2코어 이후, 스킬과의 시너지)
일관적인 파워를 가지는 스킬딜러와, 조건부로 5명을 순식간에 다 죽일수 있는 근접캐리와는 그 이야기가 다르죠.
제가 볼떈 제드로 하는 게임 대부분이 중후반 까지 가기는 쉽고, 일정 템 이후에 (대략 2~3코어) 확실하게 특정 챔프를 잘 끊어내거나, 전투 이탈을 시키려 할때, 그 과정에서 마이가 좋아하는 "진입각" 이 잘 나오다보니, 시너지가 생긴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쓰레쉬 와 승률이 좋지 않은건, 다른 제드유저의 분석자료가 있다면 명확하겟지만, 만약 비슷한 경향이 있다면, 쓰레쉬는 "적군탱커 (또는 딜탱) 를 아군딜러에게 보내지 않는" 플레이에 적합해서 일것으로 생각합니다. 안전적인 후방딜을 도모하게 해주는 쓰레쉬의 스킬셋은, 같이 들어가서 비비는 제드나 마이 보단, 제라스, 오리아나, 신드라 같은 원거리 짤 or 포킹챔프랑 더 맞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