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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31 08:3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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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쎄요.. 그 점은 조금 위험한 발상인 것 같습니다.
언론을 공권력으로 때려 잡았다면 그 후폭풍이 얼만큼이나 될 지..
막상 지금에 와서, 딱 이 시기에 조중동을 때려잡을려고 했다면..
대다수(?)의 국민들이 지지해줬을지 모르지만. 그때는 그것이 아니였죠.
또 한국의 언론 권력이 그렇게 쉽게 때려잡혀줄 만한 권력도 아니었고요.
지난 5년과 지금의 4개월을 거쳐서..
일반 국민들이 이제야.. 조중동의 언론권력을 제데로 알게된것이겠지요..
언론을 때려잡는 건.. 공권력이 아니라, 그들을 소비하는 소비자..
즉, 국민의 몫이여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