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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16 20: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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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로 변화없이 계속 가면 망하겠죠;; 거두절미하고 사람이 부족해요. 구멍투성이입니다.
양세형이 잘한다지만 신입치고 잘하는 유망주인거지 솔직히 길보다 못해요
정형돈이나 노홍철, 될수있으면 둘다 복귀하는게 재미는 제일 확실하고
아니면 그에 버금갈정도로 무한도전하고 호흡을 잘 맞추는 사람을 영입하는게 제일이지만
그런 사람이 있기는 할지 모르겠습니다.
재미있다는 분들이 아직도 계시긴 하지만, 노홍철 정형돈 데리고 마지막으로 한 추격전이 391 폭염의 시대하고 404 쩐의 전쟁2거든요.
2년전 물건인데도 지금보다 훨씬 재밌어요. 남은 멤버들보다 저 둘이 우월하다 이런 말이 아니라
몇년이고 기본적인 틀은 유지하던 포지션에 구멍이 뚫리니까 스크럼이 무너지는게 눈에 띄게 보인다고 할까;;
그나마 유느님하고 하하는 안정적으로 보이는데 명수형은 체력에 부치고 준하형은 이것저것 때워보려다가 이도저도 안되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