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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09 19:4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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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6월 30일 한국일보와의 인터뷰에서 '한국 음식 지형을 움직이는 대표적인 권력자로 이영돈, 백종원 씨가 꼽히는데 어떻게 보는가'란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이영돈 씨는 왜곡 보도를 일삼는 언론인이다. 음식 갖고 어떤 장난을 치는지 전문가에겐 다 보인다. 다른 소재들도 음식처럼 다루리란 건 합리적 의심이다. 언론인으로 안 본다. 백종원 씨는 전형적 외식 사업가다. 그가 보여주는 음식은 모두 외식업소 레시피를 따른 것이다. 먹을 만한 음식 만드는 건 쉽다. 백종원 식당 음식은 다 그 정도다. 맛있는 음식은 아니다. -한국일보 (6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