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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7 1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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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친해도 가족도 아니고 지인의 남동생인데 남의 일을 이렇게 함부로 올려도 되나요? 본인 얘기도 아니고 남의 집안 가정사를.... 게다가 허락도 안받으신거 같은데. 뭐 글을 보여줘서 충격요법을 주려고 했든 지인의 남동생의 예비처가(;;;)를 욕하려고 올린글이든 제3자가 인터넷에 올릴 일은 아닌것 같습니다. 몇다리 건너면 얘기가 왜곡되기 마련인데 건너 들은 얘기로, 직접 본것도 아니고 신랑측 얘기만 듣고 재구성한 글은 오죽 하겠습니까. 친해서 말리고 싶은 마음은 이해 합니다만 결혼하든 안하든 선택은 당사자가 하는건데 아무 연관없는 제3자가 나서는건 좀..... 아무리 친해도 부모 형제 아니면 결혼해라 마라할순 없죠. 저언해주는 정도지. 근데 누가 볼지도 모르는 인터넷 공간에서 당사자는 모르게 이러는거 보기 안좋네요. 제가 당사자라면 기분 나쁠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