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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15 22:5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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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는 남자가 여행간 사이 지인게게 인형을 선물받고
그대로 집에 놔두었습니다.
남자에게 따로 인형을 받았다는 얘기는 하지 않았구요
나중에 여행에 돌아온 여자는 남자의 폰을 가지고 놀다
프라이빗 폴더를 발견.
열어보니 남자가 알리 없는 인형사진이 본인의
집을 배경으로 잔뜩 찍혀있고 시각은 새벽이었습니다.
여기까지라면 여자는 왜 몰래 들어왔냐 화내고 말아야지
하는 순간 여자의 몇년 전 사진부터 여행간다고 한 날짜의
샤진들이 잔뜩 발견되었고
몇년전 스토커에게 시달린 여자는 남자가 범인임을
확정지은 뒤 신고 하였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