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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4 02:4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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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선택하는 것임.
노예라고 하지만 그건 계약. 계약으로 묶인 것
그래서 내가 원하는 것 얻고 줄 수 있는 것 주는 것 .
억울한건 풀고 부당한건 정당하게 계속 계약은 지속되어진다. 노사협의를 통해 이뤄진다.
사회계약설이 여기서 나온다. 나의 능력을 사업주에 팔고 사업주는 나의 능력을 산다.
노동을 사던지 뭘 사던지 나에게 돈을 주고 나의 어떤걸 산다 . 리더쉽이라던지 회사가 원하는 걸 준다. 서비스가 좋으면 소비자인 사업자는 우대하는 것이다.
회사와 계약 조건을 쇠사슬이라고 표현한다면 쇠사슬 좋을 스록 자신의 능력이 잘 팔린다는 의미다.
내가 주체인 민주주의 개인주의 사회에 과거의 생사여탈권을 쥐고 흔들던 주인과 노예의 계약이 아니다.
이건 개개인의 양식의 문제이다. 얼마나 자신의 능력을 사업주에게 제대로 돈 받고 파느냐.
노동자에겐 사업주는 소비자다. 내 스스로 자립해서 사업체에 고개 숙이고 들어가지 않고 떳떳히 대할 수 록 회사도 구매의사가 높아진다.
전현무씨가 그러한 작전으로 방송사 전부 합격했다는 소리를 들었다. 날 뽑으려면 뽑아라. ...
다른 노동자와 같은 노동을하며 돈을 더 못받는다면 다른 회사를 찾아가서 당당하게 하고 정확하게 내 능력이 어느정도인지 상황파악이 되어야 한다.
사회계약이 노예계약 처럼 느낀다면 사회를 운영하는 주체인 행정부의 문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