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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21 16: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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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소, 이발소, 슈퍼마켓 등등
오래된 가게들 돌며 찍은 화보인데
유독 오래된 이발소 사진만 가지고 생난리를 치는 이유가 궁금하네요. 이발소가 퇴폐업소라는 건 그들만의 상상이 아닐지.
윤락녀 컨셉 화보였다면 퇴폐 세탁소, 퇴폐 슈퍼마켓도 노리고 찍었을랑가요?
300장이 넘는 사진들 중, 극히 일부 몇 장으로 전체 컨셉, 심지어 작가와 배우의 사상 성적 취향까지 멋대로 제단하는 그녀들이 판타스틱할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