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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17 22:3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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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지만 2년을 배운사람과 4년을 배운사람의 격차는 상당히 큽니다. 나중에 취업하실때 작성자분이 나는 2년을 배웠지만 다른 졸업생 보다 어느부분에서는 확실하게 뛰어나다는 것을 증명하지 못하면 기업입장에서는 4년을 배운사람을 채용할수 밖에 없죠. 그리고 교수님들 또한 절대적으로 4년제 교수님이 2년제 교수님보다 좋다고는 할순 없지만 교수님 입장에서는 사회에서 알아주고 월급도 높은 4년제 대학교를 선호하기 때문에 교육의 질 또한 많은 차이가 납니다. 아직 수능까지 시간이 많이 남아서 한번이상 생각해 보시기를 권하지만 꼭 가셔야겠다면 정말 가시밭길을 걸을 각오를 하시고 가시는게 정신건강에 많이 좋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