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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2 06:3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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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하게 정신 차리라는 말이 뭐가 있을까 생각했는데... 죄송해요 저도 겉으론 부도덕이다 인성쓰레기다 욕해도 부러운건 마찬가지군요:(
세상을 심즈 하듯이 살아가는데 우리가 생각지 못할 정도로 스트레스 없이 돈 많은 인생을 즐기며 살아가겠죠
개인이 그런 삶을 부러워 한다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거에요 사회환경이 그렇게 만들었으니까, 내가 아무리 열심히 노력하고 성실하게 살아도 환경이 개차반이라 장애물이 너무 많은 삶이라면 누구라도 (어떤 방법이든)쉽게 살아가는 사람이 부럽지 않을까요?
그렇기에 개인적으로는 저들처럼 살고싶은 부러움이 들면 그럴 수 있다고 인정하면서도 저같은 아이들이 더 많이 생기지 않도록 바르게 살아야 겠다고 다짐합니다
지금 당장 내가 비루해 보일지라도 악은 처벌받고 성실함 사람들이 인정받는 시대가 되면 다음 세대가 똑같은 일을 겪게 될 때 오늘의 나처럼 일말의 부러운 마음 없이 당연하게 처벌받을 일이고 부끄러운 일이라고 여길테니까요
핀트가 엇나갔을 수도, 뜬구름 같은 자기위로이지만 조금이라도 작성자분께 도움이 되었으면 해서 적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