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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0 12:5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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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합니다 부모는 자기 선택이고 성인이니 절약하면서 살아도 만족할 수는 있지만 제가 청소년기까지 딱 저집 상황이었는데 겉으로는 부모님 부담될까봐 티도 못내고 친구들 간식 사 먹을때 옆에서 부러워하고 고기좋아했는데 반찬은 항상 김치찌게나 된장찌게.. 메이커 신발도 신어보고싶었고 학원도 다녀보고 싶어했어요ㅎㅎㅠ 근검절약 중요하죠 그런데 절약밖에 할 수없는상황과 필요한걸 공급해줄 수 있는 상황에서 절약정신을 가르치는건 아이들에게 천지차이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