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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밖은위험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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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0 2017-05-21 11:39:26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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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포가 없어요ㅋㅋㅋㅋㅋ 페북 뒤져볼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79 2017-05-21 11:39:01 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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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답은 없지만 난 내 얼굴 자랑하고 싶으니까 할거에요
엄마아빠한텐 못보여드릴 모델인척 무표정하게 내려다보는 사진+엄청난 피부보정+미묘한 턱선보정+필터

벌써 20대 후반인데, 한창 파릇할 대학생시절보다 훨씬훨씬 이뻐요!!! 진짜 2년만에 제 인생의 절정 미모를 달리는 기분ㅠㅠㅠㅠㅠㅠㅠㅠ 나도 화장하면 이렇게 생겼는데 몰라서 못하고 다녔구나!! 이 스킬을 가지고 대딩으로 돌아가고싶다!!!
진짜 맨날 이생각 하면서 거울 들여다보고 막 이쁜척해요

진짜 진짜 완전 감사합니다ㅠㅠㅠ엉엉ㅠㅠㅠㅠㅠ 복받힘ㅠㅠㅠ
1278 2017-05-21 11:29:00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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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사진 진짜 대박 이쁘게 찍은거 잇는데 자랑해도 돼여????? 진짜 이쁘게 화보처럼 찍었는데 자랑할 사람이 엄마아빠밖에 없어요ㅠㅠㅜ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
1277 2017-05-20 05:35:10 1
라섹수술 두근두근 [새창]
2017/05/19 20:27:05
전 의사쌤이 암것도 안알려줬어요. 그냥 5일후에 보호렌즈 빼게 오라고 하셔서 암막속에서 고통에 엉엉 울다가 5일 후에 가니 의사 쌤 왈
"좀 아프셨죠ㅎㅎ?"
부들부들

진통제나 수면제 없어도 견딜만하긴 했어요.
1276 2017-05-20 02:03:3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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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싶어 해당글을 다시 읽어봣는데 헤어져야할까요 하시긴 하네요;;;
저는 그래도 글 쓴 것 자체로 댓글 쓴 것 뿐만이 아니라 새 글로써 비난받을만큼 큰 잘못은 한 것 같지 않아요..
1275 2017-05-20 02:01:0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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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 분이 나름대로 속상해서 글을 썼다고 생각했어요. 옳고 그름을 따지기 이전에 사실 이런 오픈된 공간에 자기 하소연을 많이들 하지 않나요?ㅎㅎ.. 저만 해도 그런데...

해당 글쓴님이 남친이~~한데 헤어질까요 말까요 한 것도 아니라서 글 올린것 자체로 비난받을 행위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1274 2017-05-19 23:05:4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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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러프스케치 그리기 넘 귀찮아요ㅋㅋㅋㅋ 내 머릿속엔 이미 있는데 그걸 다른사람을 위해 꺼내서 보여주기위해 그려야 한다는겤ㅋㅋ.... 저만 위해서 그리는 러프스케치는 진짜 엄지손가락 한마디만한 크기로 그리거든요 ㅡㅅㅡ;
1273 2017-05-19 23:04:1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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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방법이 시간이 더 오래걸리긴 하지만 뭉근~한 느낌이 있는 것 같아요. 채색이ㅎㅎ
그림 제작 당시에는 원하던 느낌이 아니라서 맘에 안들어했는데 시간이 지나고 보면 볼수록 그 뭉근함이 마음에 드는 그림이에요ㅎㅎ
1272 2017-05-19 23:01:3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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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당시에는 처음 겪는 일이라 얼떨떨하면서도 물어보는걸 알려줘놓고 뒤돌아서 속상해라 했는데, 아예 대놓고 베끼겠다는 것도 아닌데 지레 겁먹었다는 표현이 맞는 것 같아요.

가르쳐줄때야 '나는 너에게 이걸 다 알려주고 더 개발해서 더 나은 그림을 그리면 돼!'라는 생각 반 '당당하게 내가 그리던 방법으로 그려도 된다니 당황스럽군' 생각 반이었는데,
혹시나 이것저것 캐물어가면서 꽁짜로 다 빼가면 어떡하지 내 제자도 아닌데라는 때이른 걱정 + 역시나 왠지모를 속상함 때문에 푸념했어요ㅎㅎ

역시 처음 생각했던 것 처럼, 내가 다른사람에게 현재까지의 기술을 알려주더라도 나는 거기서 한 발 더 나서서 더 발전시켜서 더 나은 그림을 그리면 돼요. 이건 아빠가 예전에 말씀해 주셨던 건데 아빠 말씀이 역시 맞는 것 같아요ㅎㅎ
1271 2017-05-19 22:53:3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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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ㅎㅎ 어렸을때부타 좋아하던 작가라 영향을 많이받았어요. 생각해보면 저도 유명한 사람 그림풍 따라서 그려보기도 했고 결국은 서로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발전하는건데, 바로 옆에 있는 친구다보니 제가 넘 속좁게 생각했나봐요ㅋㅋ
1270 2017-05-19 03:27:2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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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쓴 글을 읽어보니 제가 오해되게 쓴 것 같아요ㅠㅠ

그림 스타일을 따라한다고 해서, 그림체와 그림풍을 따라하는 건 아니고 그림제작기법을 따라하는 거거든요.

친구가 물어보길래 자세하게는 안알려주고, 채색할때 연필명암이 어떻게 안번지게 하는지랑 아크릴과 수채화를 어떤식으로 교차사용하는지 아주 간략하게 지나가듯 한문장으로 알려준게 전부에요.

연필쉐딩 후-아크릴과 수채화 이용. 이건 수업시간에 밝힌 부분이라 비밀도 아니구요.

평소 알던 친구 성향 생각해보면 이번이 단발성으로 끝날 것 같고, 애가 맘잡고 제 그림 스타일 베낄려는 건 아닌 것 같아요. 그냥 제가 제 입으로 그래라 해놓곤 혼자 속상해서 푸념을 했어요 ㅠㅠ

누굴 가르치는걸 좋아해서 저도 모르게 감춰야할 것 까지 알려주려고 했던 제 실수가 큰 것 같네요 ㅎㅎ;;;;; 앞으론 입조심 하려구요
1267 2017-05-19 03:12:0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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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ㅎㅎㅎ
친구도 저도 아직 그림 진행중이라 오유에서도 여러번 밝혔던 연필명암-아크릴과 수채화 혼용채색의 범주를 벗어나서 다른걸 물어본다면 안알려주려구요.

미술 시작한지 이제야 1년 반 좀 넘은 친구라 같이 살면서 크리틱도 해주고 미래에 대한 조언이나 기술적인 부분 조언도 조금 해줬었는데, 이번 건 자세히 알려주기에는 과한게 맞는 것 같아요.

연필쉐딩 후 아크릴과 수채화를 한다. 이건 수업시간에서 선생님이 물어보셔서 밝혔던 부분이라 같은 수업을 듣는 친구가 자기도 그렇게 해보고 싶다니 떨떠름하긴 한데 ㅡㅡ;..... 이건 정말 기술적이고 단편적인 부분이니 뭐라 할수는 없죠ㅎㅎ..

그거 말고도 제 그림을 내 그림이고 이게 내 스타일이다라고 말할 수 있는 대충 봐서는 잘 모를 노하우들이 여럿 중첩되어있으니 이건 비밀로 가지고 가야겠어요~ 설마 물어보지는 않겠죠ㅋ....
1266 2017-05-18 23:58:5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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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댓글 보고 깜짝 놀랐어요. 굉장히 정성스럽게 적어주셔서ㅠㅠㅠ

다행히 친구가 따라하는건 방법적인 부분이고 스타일 자체는 따라하지 않고 자기 방식대로 하고 있어요.

기술적인 부분에서도 노하우을 많이 알려주진 않고 옆에서 지켜보면 알수 있는 큼직큼직한 제작방법만 알려줬어요. 혹시 이 이후로도 질문한다면 이건 내가 1년이 아닌 오랫동안 만들어온 노하우이니(수채화 채색 방법이요.. 5년 전 색연필 채색 할때부터 조금씩 만들었어요ㅎㅎ) 알려줄 수 없다고 잘 설득할게요!!

혹시나 앞으로 기술적인 부분에서 저랑 같은 방법으로 할까 싶어 약간은 걱정되지만 지금까지 지켜본 이 친구의 특성상 자기껄 찾아가는 과정에서 이것저것 여러가지 스타일로 그려보고 있는 중이라 이번의 그림스타일도 이 과제 하나로만 끝낼 가능성이 높아요.

그래도 댓글님의 말이 너무너무 감사합니다ㅠㅠㅠ 오유에 글을 올릴때도 그림 제작방법을 단순하게 설명하긴 하지만 설명한 것보다도 더 세심하게 고심해서 그림에 이것저것 실험해본 과정이 있어요.

인터넷을 뒤져보면 저랑 비슷한 텍스쳐와 컬러링기술의작가들도 있지만 저랑 똑같은 분은 아직 보지 못해서 "이건 내가 찾았어!"라는 자랑스러움이 강했었어요ㅎㅎ. 댓글님 말씀처럼 그 맘 계속 가지고 갈게요.

답글이 두서없게 써지기는 했는데ㅠㅠㅠ
댓글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댓글로써 제 개인의 스타일이라고 확답+인정받으니까 기분이 정말 좋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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