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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12 23: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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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등을 위해서는 당연히 해야하는게 맞습니다.
아니면 국방의 의무를 수행한데에 대한 보상을 얻어야 하는게 맞는겁니다.
이제까지 그걸 너무 당연하게 받아들였고, 당연히 남자만 가는건데 그거가지고 왜그러냐고 하는거지요.
왜 우리가 아까운 2년을 군대라는 곳에 갇혀지내야만 했는지 생각하면 화가 치밀어 오릅니다.
아직도, 군대 2년은 제 인생의 최악의 순간들이었습니다.
그 후 특히 더 자유라는 것에 목메고 있는기분이었습니다.
당연히 누려야 하는 것에 대한 박탈, 그리고 그에 대한 보상은 전무했습니다.
하지만 이젠 이러한 박탈이 당연시 되었고, 현재까지도 이에 대한 무시로 일관했지요.
이제는 변화해야합니다.
조금이라도 확률이 높은 쪽으로 표를 줄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