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나태주
1945년 충남 서천에서 태어나 1963년 공주사범학교를 졸업하고 초등학교 교단에 섰다. 2007년 8월 공주 장기초등학교 교장으로 정년퇴직하고 지금은 집에서만 지낸다. 1971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시 「대숲 아래서」가 당선되면서 문단에 데뷔하였으며, 그동안 흙의문학상, 충청남도문화상, 현대불교문학상, 박용래문학상, 시와시학상, 편운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그동안 낸 시집으로는 『대숲 아래서』를 비롯해 『막동리 소묘』, 『산촌엽서』, 『꽃이 되어 새가 되어』, 『이야기가 있는 시집』 등이 있으며 2006년에는 『나태주 시 전집』(전 4권)이 나왔다. 산문집으로는 『외할머니랑 소쩍새랑』, 『시골사람 시골선생님』, 『꽃을 던지다』 등이 있다. 이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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