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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2 10: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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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위에 웃자고 한말인데.
반대먹고 다음 댓글들 보니 참 ;;;
사람마다 제각각 받아들이는 범위가 다르니 답을 내릴수 있습니까?
예를 들어 기자가 "섹시퀸 귀환" "섹시의 심볼" 이란 타이틀로 연애인기사를 썻다 칩시다.
지금 분위기로 봐서는 고소감이네요? 성추행이네?
신체적 특징을 지칭하면 실례라고요?
발레리나 강수진씨 발 사진 보셨습니까?
댓글로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발사진이라 하더군요.
만약 강수진씨가 발에 엄청난 컴플렉스가 있어서 아름답다는 말이 듣기 싫고 언급되기 싫으면 고소감이죠?
진짜 넷판사 분들 쩌십니다.